외국인주민에게 '한국어 사용 말벗' 해주기 시작 > 공지사항

외국인주민에게 한국인들이 '한국어 사용 말벗'을 해주고 있다.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청주시 봉명로 163)는 2024년 3월 14일(목) 오전 10시
적십자사 충북지사 흥덕지구 한울봉사회(회장 이수우) 회원들을 비롯해 일반시민 등 15명의 도움으로
외국인주민들에게 1대 1 '한국어 사용 말벗'을 해주는 '청주시 글로벌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대부분 한국어교실에서 입문, 기초 과정을 밟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은
원어민인 한국인들과 많은 대화를 희망함에 따라
적십자사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한국어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됐다.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내국인과 외국인주민의 공존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호 이해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비영리법인인 (사)충북국제협력단은 2023년 3월 청주시와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에 따라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를 수탁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