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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자료 '2024 세계음식 점심 한 끼'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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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68회 작성일 24-06-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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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음식 점심 한 끼' 행사가 6월 1일(토) 청주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34동에서 열렸다.

법정기념일인 세계인의 날(5월 20일)에 즈음해 열린 행사에는
청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세계 16개국 23개팀이 참가해
각자 출신 국가의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한국인들에게 '점심 한 끼'로 대접하며
음식을 통한 우의를 다졌다.

충북대 박사과정인 한 유학생(나이지리아)은 "유학 중에 청주에서 자신의 나라 음식을
한국인들에게 맛보게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즐거워했다.

올해로 5번째 열린 열린 행사에서는 특히
수탁 운영되고 있는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의 합창이 눈길을 끌었다.

두드림(Do-Dream)합창단으로 이름 붙여진 합창단은
아직 한국어가 서투른데도 '아리랑'과 '고향의 봄'을 멋지게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충북국제협력단의 일반성인 클럽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코팬 클럽(KOREA+JAPAN CLUB: 한일 민간교류클럽)의 회원들은
타코야키(문어빵)을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맛보게 했으며
노래모아 클럽 회원들은 동요(나뭇잎배).포크송(뭉게구름, 행복의나라로),
멜로디 클럽 회원들은 My heart will go on(일렉기타), 나가거든(해금), 천년학(대금),
신아리랑(소프라노) 등을 연주로 선사했다.

또 라온 클럽(여성 회원) 회원들은 250인분의 열무국수를 준비했으며
마테르보나 클럽의 자녀들인 베네볼라 앙상블은 Mamma Mia,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연주해
흥을 돋웠다.

이범석 청주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외국인주민들이
청주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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